이젠 저 선수콜네임도 좀 줄였으면 함
지금처럼 하는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선수한테 콜네임 주는 허들이 너무 낮은거 같다고 생각함
일례로 허동민 같은 보여준거 없는 선수한테 '새로운 중원의 사령관' 이러는거 난 좀 별로임 그냥 루키 유망주 기대주 이런 걸로 담백하게 해줬으면 함
선수가 먼저 성과를 보여주고 플레이보면서 콜네임이나 별명 칭호가 붙는거지 일단 짓고 보는거 같아서 거부감 듬
너무 많아서 소재가 고갈되서 그런가 에너자이저, 신형엔진 이런거 매년 반복되고 시즌 중에 바뀌기도 함
보여준거 없는 수식어도 너무 거창해서 담백하게 했으면 좋겠음
내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게 주성이 작년 인천 개막전 골 넣고나서 콜네임 골넣는 수비수 였음 문제는 그 골이 주성이 데뷔 첫골임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엥 이제 데뷔골 넣은 애가 언제부터 골넣는 수비수여..? 이거 너무 남발하는거 아닌가?' 하는 느낌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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