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냥 이시영 선수 잘했으면 좋겠다. 개랑이 어쩌구 저쩌구 뭐 그런건 관심없고

어제도 정한민 선수 얘기하면서 말했지만 가능성이 있으니까 어디라도 임대가고 이적 제의가 오는거라고 생각함.

당장 우리팀의 자리가 없었던 거지, 실력이 너무 못나서 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축구 선수로 1부리그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경력도 있고(난 이거 정말 정말 대단한 거라고 생각함.), 연령별 대표로 활약한 기록도 있으니 분명 잘 해내길 바람. 재능은 있는 선수니까.

(수원이라서 조금 에구... 스럽지만ㅎ X얀과 다르게 이해관계가 맞아서 임대간거니, 데얀처럼 냉정히 우리팀의 레전드고 보배였던 선수가 아니므로 납득함.) 

기왕지사 임대 간 거니까 수원 삼성 코치진 여러분 잘 아껴서 써 주시기를... 원래 남의 물건을 더 아껴써야 하는거 알지요? ㅠㅠ 그렇다구 너무 아껴서 안 쓰진 마라... 성장시켜서 보내주길... 마침 오장은 코치가 선수시절 수비력으로는 한가닥 했던 선수고

어... 음... 고차원 코치님은 본인의 선수시절 실패사례를 통해 깨닳으셨던 바를 통하여 선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지도를 보여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옵나이다.

암튼.. 이시영 선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