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랑과 개천은 왜 유독 연고이전에 목을 매는건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서포터즈가 태동하던 시기는 90년대 후반
98년 프랑스월드컵 예선전을 기점으로 국대 서포터즈인 붉은악마의 숫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는데
그때 붉악에 가입하는 조건이 프로축구 서포터즈에 가입을 해야한다는 것이었음.
그래서 수도권의 붉악이 대부분 부천, 수원, 안양으로 들어가게 되었음.
실제 당시 안양이나 수원의 경기가 펼쳐지는 날이면 사당에는 양 팀의 유니폼을 입은 팬으로 가득했음.
이게 무슨 말이냐면.
서울에 축구팀이 없기 때문에 대한민국 최대인구가 거주하는 서울과 경기권의 축구팬을 대부분 저 3팀이 나눠먹었음.
근데 안양이 서울로 연고복귀를 하면서 난리가 남.
이제 서울의 축구팬이 새롭게 유입되면 자연스럽게 FC서울의 팬이 될것이 너무 뻔함.
그러자 희대의 패X 프레임을 만들어냄.
저 천인공노할 단어를 사용해서 FC서울의 팬 유입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임.
실제로 04년부터 몇년간은 저들의 악행에 팀을 떠나는 경우가 많았음.
당시에 내가 있던 소모임에서도 서울유나이티드로 넘어가거나
인천이나 수원으로 넘어가는 인간들이 나왔음.
그들이 저 프레임을 유지하는건 우리가 거대한 클럽이 되는걸 막기 위함인데
그걸 증명하는건 저들의 이중적인 잣대임.
06년 제주.
실제로 이들은 연고복귀도 아닌 진정한 연고이전.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이 노는게 그렇다고 이전했음.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건
'제주는 진정한 사과를 했기때문에 괜찮음'
하지만 실제로는 우리도 사과를 했고
우리는 복귀이지만 그들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이전임.
00년 성남.
이들도 천안에서 우리보다 먼저 연고이전을 했음.
하지만 당시 저들이 뭘 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없음.
선택적 분노는 도대체 이해가 안감.
'천안은 조명탑도 안세워주고 착한 연고이전임.'
하지만 안양도 전용구장 세워준다고 해놓고는
안세워주고 조명탑도 겨우 세워줬음.
그러면 우리도 착한 연고복귀임.
수원과 인천은 우리가 서울과 경기라는 거대한 시장을 먹어치울까봐 두려움에 사로잡혀 발버둥치는 것임.
다른 팀들은 대부분 그들의 저런 선동에 같이 까고 싶으니 발을 담구는 거고.
전북은 지들 매수전력때문에 우리한테 ○○○하는 것.
하지만 저들의 갖은 음해와 모략에도
서울은 더욱 거대해지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클럽이 되었음.
개랑은 2부리그 전전하게 되었고
인천은 세금만 축내는데 올해 반드시 강등되길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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