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본 후기....
흠 어디서 부터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뒤에서 공 돌리는데 빠르게 빠르게 돌려서 상대를 흔들어야 되는데 공 잡고 한 참을 끌다가 패스하는데 그나마도 부정확하게 하는
권완규, 계속 공격쪽으로 올라가는데 이도 저도 아니게 플레이하는 박동진, 감독 지시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스로잉 할때 마다 앞에 있는 선수한테 안던지고 계속 길게만 던지는 이태석에 매년 폼이 떨어지는건지 자리가 안맞는건지 모르겠는 팔로, J리그에 적응되어 있어서 그런지 J리그 보다 거친 K리그 와서 적응 덜되서 급하게 처리하다 실수 많았던 시게히로, 과연 무슨 롤을 받고 경기를 뛰는건지 모르겠는 상엽씨, 그저 등딱으로 전락한거 같은 일류.......
진짜 패드립 마려울 정도로 쌍욕 나오는 70분에 교체투입되서 설렁설렁 의지도 없고 간절함도 없이 뛰는데 이 ㄱㅅㄲ들은 왜 축구 선수하는지 모르겠다 ㄱㅅㅈ 듀오
그저 이 망할 자식들 대리고 어떻게든 이겨보겠다고 그 누구보다 간절하게 경기 뛰었던 우리 캡틴 기성용, 강상우 그리고 린가드, 우리 기동 아부지
작년 보다 경기력이 더 안좋은게 맞는거 같은데 계속 이런 생각이 드는게 마음이 아픈데
오늘 같은 경기에 오스마르, 이상민, 윤종규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내 뒷자리에 앉아 있떤 진짜 어린 꼬마 친구가 아부지랑 같이 왔는데 골도 못넣고 재미없다고 얘기하는데 할 말이 없드라........
과연 다음주 제주전은 이길 수 있을까?? 이런 생각하면서 집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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