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불만이였던거 싹 다 풀어야 속 시원할듯
일 시작하기 전에 불만이였던거 싹 다 풀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일해야지
N석
[소모임이 벼슬이냐?]
들어가면 진심 거의 1줄급 자리 맡거나 앞뒤 자리 맡아놓고 다른데 앉아라 시전하는거 진심 꼴깝이라 생각한다, 애초에 소모임끼리 다 모여서 선점을 하든가
[난간계단충들]
뻔히 사람들 뒤에 앉아있는데 난간 매달려서 보는거 개짜증남, 자리에서 일어서서 보는거 ㅇㅋ, N석은 그런 곳이니깐, 근데 난간이나 계단에 서가지고 시야가리는거 개짜증, 종특인지 난간계단충들 진짜 발작하면서 욕 지껄이는거 진짜 걷어차고 싶더라, 심지어 철새마냥 겁나 옮겨다니면서 사람들 짐부터 바닥에 놓은 간식 등등 다 걷어차고 다님
[여기 제 자린데요]
아니 N석 비지정석인거 예매하면서도 뻔히 다 알텐데 티켓들고 기웃기웃거리다가 어? 제 자린데요?
사람들이 비지정석입니다 라고 말하면 아 ○○○ 내 자리라고 언성 높이고 진심 시장판, 근데 또 알고보니 E석 아님 W석...하아 원정석인데 여기 안온게 다행이지 싶더라
[간식투척충들]
이건 사실 투척이라기보다 쏟고 흘리는 사람들
흘릴수야 있지, 쏟을수도 있어, 근데 그럼 미안해하고 좀 치우던가, 흥건하게 쏟아놓고 맥주 흘러다니는데 어똑해어똑해 하다가 치우지도 않고 자리 옮기더라, 심지어 헨젤과 그레텔도 아니고 먹던거 그대로 냅둬서 쓰레기가 흘리고 옮기는 동선 다 표시하고 다님
[쿨병충들]
경기력 답답하고 욕하고 싶은건 이해해, 근데 ○○○ 서울 축구 존나 못하네부터 시작해서 오만 욕지꺼리 진짜 사자후로 날리더라, 이런 놈들 특징은 욕만하고 응원안한다
[오은영 출동 마려운 부모들]
경기장에서 조용히 해라는 말도 안된다지만 진짜
단비가 강림한거마냥 소리지르고 떼쓰고 울고 좌석에 누워서 으아아아아앙!! 브레이킹 춰대고 간식 흩뿌리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데 진심 활동량만큼은 에푸시가 배워야될 정도인 애들..부모들은 어찌하지도 못하고 방치하는데 진짜 와.. 대단하드라..
야외
[담배충들]
와..진심 밖에 나가면 난간에서 쫙 자리잡고 담배펴대는데 진심 경기력 ㅈ됐어요 하고 봉화피우는거마냥 겁나펴댐, 심지어 난간 근처는 다 꽁초랑 침 한가득이야, 아니 좀 참든가 아님 멀리 구석탱이에서 피던가, 그리고 프런트는 좀 흡연실이나 흡연존을 만들어라 이정도면
[의자왕]
진짜 이건 테이블 엎어버리고 싶더라, 푸드트럭 앞에 다른 테이블 의자 전부 지 테이블에 갖다놓고 거기에 사람이 앉는게 아니라 지 패딩이나 가방 올려놓는것들, 진짜 가정교육이 어찌되면 그런 생각을 하는거야? 테이블만 덩그러니 놓여있던거 개많드라
이외 경기력 이런거 입아파서 말 안할께
진짜 상식적으로 행동했으면 좋겠더라..어제는 진심 인간혐오가 들 정도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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