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오스마르는 확실히 발빠른 센터백 두 명이 커버쳐주면 왼쪽 센터백이 최적이긴 함
황새 시절에는 황새가 4백에 집착하느라 오스마르 센터백 쓰다가 ㅈ망했지만
오스마르도 어느새 30대다 보니까 예전에 비해 압박 들어오면 고전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도 사실임
(저번 두 경기에서는 탈압박 괜찮긴 했는데 그래도 개랑의 압박에 고전했던 거 생각하니까 불안하긴 함)
포어 리베로는 욘스가 14년도 년도에 시행해봤지만 박용우랑 스위칭하는 게 아닌 이상 무리고
사실 주세종도 탈압박이랑 전진패스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지만
오스마르가 후방 빌드업에 집중하면 어차피 수미는 활동량으로 압박하거나 좌우로 벌려주는 롱패스만 제대로 수행할 줄 알면 되니 주세종이 적합하고(거기에 가끔 뜬금 골, 공미 스타일로)
고로 욘스는 종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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