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컵 결승 1차전때 Fc 부활의 기미가 보였음
뜬금 없는데 어제 5만 관중 온 거 보니까 갑자기 생각 나네.
그 경기가 정말 간만에 느끼는 한창 잘 나갈 때 분위기였음.
지하철 나오자마자 마주하는 공기가 달랐음.
다음 시즌에는 진짜 할 수 있겠구나 싶었고 상반기 때는 참 좋았는데 하반기 폭망.
김기동과 함께 FC서울이 트로피를 쟁취한다면 나는 그 경기를 부활의 기점으로 뽑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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