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공격수도 일류첸코로 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이미 20 21 22시즌에 신나게 경험한거지만 지금처럼 과도기가 아니라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된 상태면 스쿼드 자체가 안좋은게 아니라서 어떤 방법으로든 공격기회가 더 많아지고 슈팅찬스가 늘어날 수 밖에 없는데 그렇게 되면 결국 공격수 퀄리티 싸움으로 가게됨
솔직히 지금 일류첸코가 피지컬이 떨어졌냐? 이것도 좀 애매한게 광주전 후반 보면 활동범위가 박스 안으로 제한된 일류첸코는 버티기 내주기 헤딩경합 다 준수한 공격수라고 봐야됨
당연히 활동범위도 넓고 압박도 성실하면서 피지컬도 좋은데 골도 잘 넣으면 최고겠지만 애초에 그런 선수는 찾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이미 일류첸코가 자꾸 내려오기 시작한 순간부터 우리는 우리 장점 하나도 활용 못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함
아무튼 기동쌤 인터뷰처럼 앞으로 빠르게 보내서 시작을 하던, 지금처럼 내려앉은 상대로 다소 답답해도 어떻게든 풀어나가는 축구를 하던 결국 경기 주도권은 우리가 잡고 갈 수밖에 없는데 지금처럼 슈팅하나 만들기 어려운 상황이 아니라 해결 하냐 못하냐의 싸움으로 들어가게 되면 결국은 일류 - 팔로 이 두명의 발끝에 달려있지 않을까 싶음
린가드는 중앙지향적인 플레이를 하긴 하는데 개인적으론 좌측 윙에서 적응해주면 화력 자체는 제일 좋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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