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효과→'승강제 이후 최다' 5만 관중…허태수 GS 회장 홈구장 방문 격려 "팬 퍼스트의 마음가짐으로!"
국내 최고 명장 중 한 명으로 평가 받는 김기동 감독과 유럽 최고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제시 린가드를 품으며 명가 재건에 나섰다. 기존 선수단과 새로 합류한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모기업 GS그룹의 허태수 회장 및 사장단이 홈 개막전을 찾아 경기를 관전했다.
서울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핸 K리그1 2024 2라운드 맞대결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개막전서 광주FC에 패했던 서울은 이번 경기에서도 승점 1 획득에 그치며 리그 11위에 머물렀다.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5만 명이 넘는 관중이 찾았다. 공식 집계된 관중 수는 5만1670명으로 서울은 2013년 승강제 도입 후 K리그1 단일 경기 최다 관중수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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