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가면 안돼" FC서울 린가드, 5만명 구름 관중에 번역기 인사까지...
5만명이 훌쩍 넘는 관중의 뜨거운 열기 앞에서 홈 경기 데뷔전을 치른 FC서울 제시 린가드가 팬들에게 재차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린가드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K리그1을 찾은 역대 최다 51,670명의 관중 앞에서 첫 홈 경기를 플레이하는 모든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며 한국어와 영어로 인사를 게시, 만원 관중에 큰 기쁨을 표했다.
해당 게시글은 영어로 쓰인 원문을 웹 번역기에 돌린 듯 다소 어색한 문장으로 재번역되었다. 그러나 홈 경기장을 꽉 채운 축구팬들을 향한 감사와 행복한 마음이 충분히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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