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녀석 주의] "FC서울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선수들이 있는 것 같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1/0000003909
어떻게 하면 좋을까? 지금까지의 걸음걸이를 보면 필승 각오만으로 힘들어 보인다. 뭔가 바뀌어야 할 것 같다. 데얀은 “책임감”을 말했다. 청자에 따라서는 ‘세게’ 들릴 말이 그의 입에서 나왔다. “FC서울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선수들이 있는 것 같다. 비난은 아니다. 그들이 FC서울의 의미를 이해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뜻이다. 서울은 빅클럽이다. 큰 기대를 받는다. 나를 포함해 어린 선수부터 코칭스태프까지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그런 상황을 온전히 이해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팀한테 팽당했다 해도 'FC서울의 의미' 운운했던 놈이 개랑을 갔다는게 어불성설이지만, 적어도 우리팀에 있었을 때 만큼은 그 의미를 잘 알고 있었고 그에 걸맞게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준게 저 녀석이긴 했음.
영리하게 뛰지도 못 하면서 열심히도 안 뛰는 지금 몇몇 선수들이 저 의미를 모르는 선수들이라고 봐야지. 더군다나 그 ○○○하는게 기존 선수들인데 걔네면 충분히 의미를 이해했을 법도 한데 아직도 그렇게 물러터지게 뛰고 있는건지..
지금 서울 경기하는거 보고있으면 데얀이 북니폼 입고 뛰던 시절이 미칠듯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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