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팩트는 우리의 한계를 명확히 알았단거임
감독 바껴서 허니문으로 선수들 폼 올라오고
상대해본 적 없는 전술이라 돈없는 시민구단들 대응책 못짜오고 우왕좌왕하다 당하고
젊은 유망주들 깜짝 기용으로 활동량+의욕으로 찍어누르고
이것만 가지고는 상스에서는 이빨자국도 나지 않는다는걸 오늘 증명한거임
오늘 애초에 쉽게 이길거라 기대는 안했지만 위협적인 유효슈팅 한번 제대로 못한건 많이 문제라고 생각함.
이건 김호영 대행에게 남겨진 숙제라고 생각함. 이제는 베테랑과 신인을 적절히 섞어 우리팀에 최적의 전술을 만들어줘야 하는 무거운 책임이 대행에게 지워졌음.
사실 대행 바뀌고 너무 복붙 스쿼드로 승승장구해서 좀 걱정되던 차였는데 쓴약먹고 비상하는 Fc가 되길 바람.
추천인 6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