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에 관하여(N석 줄서며 들은 이야기.)
설라는 눈팅만 했는데, 첨으로 글써봅니다.
지난 개천때만큼은 아니겠지만 여전히 사람 많을 것 같고,
같이 가는 사람이 핵뉴비라 통로쪽 편한자리 잡을려고 오늘도 13시에 도착해서 줄섰음.
조금뒤에 나 앞쪽이 소모임 사람들이었나봄.
소모임 이름은 모르겠음.
시즌권 선입장 시작되고 안에서 큰소리들 들리니,
"싸움났냐?. 잼민이들이 문제다" 등 얘기하더라.
그 와중에 지정석 관련 얘기도 지들끼리 가타부타 하더라고?
근데 그중에 한 사람이 한다는 소리가
"이럴거면 소모임한테만 따로 자리 빼주면 안되냐?"
다른 사람이 말 많이 나와서 불가능 하지 않냐 했더니
"설라에서 뭐라 난리쳐봤자 북런트가 신경이나 쓸거같냐?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말들은 그냥 쌩까면 그만인거다."
라고 하더라...ㅎㅎㅎ
사실 지난번 소모임 쪽지 글 보고 성질 많이 났었는데, 어떤 조직이든 제정신 아닌 것들은 있으니 싶어 그러려니 헸는데.
일부 소모임 인원들은
머릿속에 '우리는 소모임이다' 라는 특권의식 같은게 있는 것 같음.
현장에 줄 서있다가 저따위 소리 입밖에 내는거 들으니, 참 기도 안차고.....ㅎㅎㅎ 소모임에 편견 생길 것 같음.
그냥 저딴 개○○○같은 소리도 입밖에 못꺼내도록
N석 지정석 하는게 정답인 것 같읍니다
랑 별개로 감귤한텐 제발 이기자....
북기동 믿읍니다!
ps. 지난번 문제 되었던 소모임은 자기들 아니라고도 하더라. 개천전 난리난거 때매 오늘은 몸빵 다같이 하러 왔다고도 들림ㅋ
오늘 자리 엄청 잡고 이런건 안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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