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환상 중거리 슛으로 쐐기골' 기성용 "손 하트 세리머니는 딸 아이를 위해 한 것! 승점 3점 가져와 기쁘다"
기성용은 제주전 승리에 대해 "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어 기쁘다. 지난 2경기에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웠다고 생각한다. 첫 2경기보다 나아졌다고 본다. 아직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선수들이 훌륭한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기성용은 '손 하트' 세리머니에 대해 "딸을 위한 세리머니였다. 경기가 끝나면 딸이 언제 골을 넣었냐고 물어봤고 지난 2경기에서 이기지 못했을 때 핀잔을 많이 줬다. 골을 넣은 것도 좋지만 승점 3점을 가져와 만족스럽다. 기회가 되면 전방에서 더 많은 찬스를 잡을 거라고 본다"라고 언급했다.
추천인 170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