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은 다들 너무 잘했는데 그래도 편차가 있었다면
원톱 일류, 좌우의 조영욱과 강상우같은 공격수들이 좀 평범했다는거?
다른 선수들이 워낙 날라다니니까 평범하게 잘한것도 아쉬워보였음
특히 승규는 일류보다 더 톱처럼 플레이하던데 수비력까지 갖추고
자기보다 머리 하나씩 큰 용병들 상대로 등딱 시도하는거에선 감동의 쓰나미까지 몰려왔음ㅋㅋ
결국 피지컬빨로 밀리긴했다만.
전반에 다들 워낙 미친듯이 뛰어다니니까 후반은 체력이 모자랐는지 갓동님 지시였는지 제주에 계속 밀리는 상황이었는데
후반에 투입된 선수들이 이 공백을 잘 메우지 못한게 숙제라면 숙제가 된거같음
류재문이나 기성용의 플랜비는 승모가 잘 커버해주려나..
경기없는 2주동안 금단현상 잘 버텨보자
추천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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