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올 감독들이 불쌍하다고 생각되기도함
그렇게 팬들이 사랑하고, 높은 기준을 만족시켜주던 욘스가 자진사임으로 끝나버린 지금,
솔직히 어떤 감독이 오던간에 진짜 존나 잘 하지 않으면, 앞으로 팬들은 믿음보다는 의심으로 일관할 가능성이 크겠지.
그럼 그 감독이 잘하면 되는거 아님? 할 수도 있지만, 욘스가 잘 하는거랑, 새 감독이 잘 하는 건
스타트 위치가 다름. 그래서 좀만 못하면 진짜 개털릴거임. 4연승을 해도 2패를 하면 바로 까일거고.
여기 애들은 안 그럴 거 알지만.
개인적으로 황새급 박살만 안 내고 다니면 첫 해는 걍 진득히 지켜보고 싶음.
잘 하든 못 하든 간에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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