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럼에도 오스마르는 여전히 용병으로서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보는뎁
부상빈도도 늘어났고 스피드도 예전같진 않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용병으로서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봄
저렇게 부상이 있어도 나올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없으면 큰 빈자리를 느낄 정도로 여전히 우리팀에선 핵심자원인 선수임.
분명 우리팀 미드필더진이 선수가 많다고 해도, 올 시즌 폼으로는 이 선수가 나왔을 때 잘할거라는 확신을 갖게 만든 선수는 오스 말고는 없음.
지금이야 그 누구도 예상 못했던 황식이 형님이 날라다니니 걱정거리가 좀 줄어든 수준이지, 만약 그것도 아니었음...
그래서 앞으로 한 3~4년은 몰라도, 당장 다음시즌에 이 선수를 잡아야 하냐고 물어보면 난 무조건 잡아야한다고 생각해.
이 선수가 앞으로의 10년을 보장하진 못한다고 해도, 분명 현재 리빌딩의 과정에선 팀의 주축으로 남아있어야 한다고 봄.
팀 역사의 가치 뿐 아니라, 현재 실력으로도 여전히 리그 내 탑급 자원으로 분류되는 만큼 여전히 용병으로서의 가치도 충분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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