퐈컵 결승을 상암에서 하는거에 거부감 느끼는 북붕이들이 별로 많지 않은게 좀 충격임
심지어 웸블리같은 축구성지로 취급된다는 이유로 자랑스럽다고 여기는 북붕이들도 있고
여러번 얘기했지만 개랑이나 개천이 결승전 진출하면 우리가 그렇게 싫어하는 걔네 팬들이 N석에서 배너 걸고 응원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스티커 테러는 덤이고)
우리 공간을 붉은악마도 아니고 타팀 서포터즈한테 내주는거에 거부감 느끼고 축협한테 분노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거에 충격받고 위화감 느끼는 내가 이상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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