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붕이 진짜 강남역에서 ㅈ될뻔함..
학원상담있어서 강남역에서 내려서 가는데 갑자기 어떤 여자가 말을검. 일단 난 경계하고봤지 근데 대학생인데 무슨 과제도와달라더라. 나도 대학교에서 시민들 상대로 설문조사하고 하는거 많이 해봐서 흔쾌히 답함
근데 갑자기 무슨건물 들어가서 갑자기 나보고 이름 점화번호 써달라해서 좀 쌔하더라ㅋㅋㅋ 그래서 일부로 이름 전번 존나 날려씀 못알아보게. 그리고 데랴가는데 무슨 건물모형들이 쫙 널려있음 그러고는 의자에 앉아있으라 하더라.. 그래서 거기서 탈출계획을 세우다가 다른 여자가 와서 재테크 하냐 물어봄. 그래서 내 예상이 맞다고 생각하고 24살이다 재테크 안한다 답함. 갑자기 존나 심각한 표정으로 아직도 안한다고요? 요즘20살들도 다하는데 이러더라ㅋㅋㅋ 그래서 그냥 개빡쳐서 장난햐요 지금? 시간도 없는데 그냥 갈게여 하는데 네 가세요~ ㅇㅈㄹ함 하.. 진짜 개화나더라 상담 끝나고 집가랴고 강남역 가는데 또 다른 알바가 말걸면서 해달라하는데 걍 쌩까고 지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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