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시즌 요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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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에 이어서

시작점은 나는 아마 홈에서 강원전이 시초라고 봄

이때 우리가 강원 병수볼을 반코트로 가둬놓고 팼음

고캡도 부상복귀를 이때했었고

근데 홈개막전에 수비불안이 있었다 했잖아?

김원균이 후반 막판에 pk를 줬었음

그 pk 먹고 1대0으로 지고

 

돌아오는 주 주중에 울산 원정

정한민이 선제골을 넣고 앞서긴 했는데 그 경기를 다시 본 결과

그냥 울산이 우리를 가둬놓고 팼음 그리고 그 결과가 김민준이 골 넣고

그리고 김인성이 골 넣고 이동준이 골 넣고 그리고 후반 막판에 팔로가 울산 원정에서 서울 데뷔골 넣고

그리고 이날 매태환이 고요한 담궈서 고캡 복귀한지 얼마 안되 또 재활에 들어갔었지

아무튼 울산 원정 3대2패

 

그리고 포항 홈경기

포항이 세트피스로 선제골을 넣었음 송민규가 넣었지

그리고 우리는 김진성이 데뷔골을 넣었지 그런데 딱 거기까지

그 뒤로 우리는 이렇다 할 공격 작업이 안나오다가

땅협이 형이 그때 한번 딱 접고 왼발로 감아서 왼쪽 상단에 골을 넣었음

그리고 이날 팀워크가 안좋다는게 이날 한번 나왔음

나상호랑 오범석이랑 땅협이 형이였나? 언쟁 하고 있는데 아무도 나상호를 안지켜 주는거임

심지어 팀 최고참인 고광민도 안가는 거임

그리고 뒤늦게 말리러 간 선수 데뷔 2년차 김진성

그리고 이날 우리는 포항한테 2대1 패

 

포항전부터 북붕이들은 뭔가 쎄함을 느꼈다고 생각함

아무도 나상호를 말리러 가지 않는다고...?

데뷔 2년차 신인이 오범석 임상협을 말리러 간다고...?

고광민은 대체 뭐함...?

이런 반응이 대부분이였음

 

그리고 돌아오는 주중 상암에서 열린 첫 서울더비

이날 초반부터 뭔가 이상하게 흘러갔었음 직관갔었는데

조영욱이 전반전에 부상으로 아웃되고 그 뒤로 뭔가 이랜드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거 같더라고

결국 후반에 우리는 레안드로한테 헤딩골 먹고 서울더비 패배

이때부터 박진섭 아웃파가 생겼음

 

그리고 서울더비 패배 여파가 얼마 안가고 있어서 똑같은 장소 상암에서 대구와 홈경기

이날도 아마 이렇다 할 공격 작업을 못보여주고 에드가한테 한골먹혀 대구한테 패배

 

곧 3탄이 올라온다 기다리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