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팀이 바뀌겠냐. 4얀속 하스한팀이다 우린.
냉정하게 생각해보자.
영입 -
최준: 작년까지 K2 뛰던 선수. 제주전때 엄청났지만 그게 시즌 내내 갈건지는 봐야 함.
강상우: 텅텅비던 풀백 자원 보강한 수준이지 머 리그 탑 수준은 아니라는거 아시지않슴..
류재문: 인정.
술라카: 반품 안됨? 오스마르 내보내고 들어온 선수가 오늘 평범한 패스처리 몇번 실수했지? 이번 경기만이 아니라 심지어 제주전에서도 봉키핑 몇번 불안했음.
시게: 음...
린가드: 1년 쉬었다고...
영입한 선수들 중 즉시전력감으로 경기를 바꿀만한 선수는 없음.
게다가 기존 외인 중 팔로 일류는 폼 죽어가는거 확실히 보이고.
오히려 지난 시즌들에 비해서
이탈 -
나상호: 말해 뭐함...
황의조: 축구도사... 말해 뭐함...
황인범: 잠깐이었지만 얘도 축구도사.
오스마르: ㅠㅠ 술라카보다 특정 능력치는 떨어질 진 몰라도, 그래도 오스마르임.
들어오고 나간거 밸런스로만 따지면 더 손해야.
바뀐건 감독 하나지.
그런데 이런팀이 감독 하나 바꼈다고 갑자기 쓩 하고 올라갈 순 없어.
난
김기동감독이 오히려 전부터 있었는데 빛을 못발하는 30대 초반까지의 선수들 제실력 내게끔만 해도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고,
올시즌 상스면 ㅇㅋ, 아챔이면 대성공이라고 생각함.
일단 4월 리그 컵 포함 7경기 지나는 동안은 사실은 크게 기대 안함.
술라카도 리그 적응 더 해야하고 린가드도 폼 올려야지.
이두개 다 성공해도 나간 선수들꺼 다 안채워져....
거기에 기동매직 냄새라도 맡으려면 머 최소한 리그 10경기는 해봐야 선수들이 감이라도 잡지 않겠음?
감독이 너 이럴땐 여기서고 이럴때 여기로 움직여! 라고 말하면 이게 머 로봇처럼 딱 움직이는게
아니잖아...
4월 리그 7경기는 솔직히 승점 10점만 넘으면 선방이라고 봄.
근데 5월 부터는 얄짤 없다 안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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