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진 움직임을 보면 전술적으로 좀 정리가 필요한거 같음

정리가 필요한건지 아니면 합을 맞출 시간이 필요한건지

어쨌든 일류, 승규, 상우, 영욱 넷이 다 따로 노는 느낌

조영욱은 최준, 기성용, 팔로랑은 합이 좀 맞는데

승규랑은 같이 처음 뛰어보는 사람 같고

강상우는 태석이랑도 아직 잘 안맞는거 같고

일류는 본인한테 오는 볼을 잘 잡고 버텨주질 못하니

누구랑 합이 맞고 합이 안맞고를 따지기도 힘든 상황이고

그 넷이 앞에서 각자 할거 하느라 허덕거리니까

앞으로 나가다가도 공이 계속 뒤로 돌아오는거 같은데

모르겠다

다음 경기는 팔로 공미, 윌리 왼쪽 선발 한번 봤으면 싶은데

일류

윌리-팔로-영욱

이 라인업이 어떻게 돌아갈지도 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