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무득점' 린가드, 대구전 출격 예정…데뷔골 넣고 '피리' 불 수 있을까
[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제시 린가드(31·FC서울)가 4경기 만의 K리그 데뷔골에 도전한다.
FC서울은 오는 7일 오후 2시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가장 화젯거리는 다름 아닌 린가드의 출전 여부다. 린가드는 지난 4라운드 강원FC전, 5라운드 김천상무전 부상으로 인해 명단 제외됐다. 린가드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아쉬움을 금치 못했고, 서울은 광주FC와 개막전 패배 이후 4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순항 중이다.
최근 린가드는 부상에서 복귀해 팀 훈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원정길 동행 가능성도 높다. 김기동 서울 감독도 린가드의 부상 상태에 대해 "생각보다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 다시 훈련을 시작한 상태"라며 대구전 기용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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