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드래곤은 아직 국대승선 의지가 있는 듯?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1/0000005861
전반기는 강상우, 후반기는 문선민이 이끈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생각을 안 해봤다. 쑥스럽게 만드는 질문이다. (FFT: 상주상무의 문선민은 어떤 선수로 정의할 수 있을까?) 예전부터 좁은 지역에서나 동료들을 활용하고 같이 플레이하는 선수로 발전하고 싶었다. 그런 선수가 되려고 노력 중이다. (FFT: 이청용의 플레이를 보고 배운다고 밝혔는데.) 이청용 선수는 볼컨트롤이나 다루는 센스가 좋고 여유가 넘친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능력으로 플레이를 한다. A대표팀에서 같이 훈련해서 친분이 있다. 저번에 이청용 선수가 다쳤을 때 '재활치료 잘하시라'고 안부 문자를 보냈다. 서로 '대표팀에서 같이 볼 수 있도록 노력하자' 그런 이야기를 한다.
하긴 조금만 더 출전하면 센추리클럽에 가입할 수 있으니...! 서울에 소속된/소속되었던 축구선수가 센추리클럽에 가입하는 건 구단 입장에서도 큰 영광이라고 생각하는만큼 이청용 선수의 국대 승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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