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새로운 콜리더님 어떻게 생각함??

 N석을 다니기 시작한지 2년차 응애라서 현 수호신 회장님 시절하고 올해 새로운 콜리더님 시절뿐이 모르고 있는데 말이죠

 오늘 경기가 경기력으로 봤을땐 낫배드지만 계속 0대0으로 흘러가면 응원도 쳐지기 마련이잖아.

 근대 난 처음 본 상황인데 전반 중반에 갑자기 새로운 콜리더님이 2층 응원 쳐지니까 메가폰 들고 2층 와서 "조금만 힘내서 응원해주세요." 이러시고 응원가 콜하고 내려가시는데 보기 좋드라니

 이 뿐만이 아니여 ㅋㅋㅋ 진짜 대구 홈석 어떤 관심병자 종자 한 명이 우리 경기내내 도발은 했는데 영욱이 골취되니까 정신 못차리고 나대는데 다들 격해질 분위기 감지하고 바로 응원가 콜해서 응원 유도하고

 팬들이 겁나 답답해서 화내니까 아직 경기 안 끝났다고 응원가 콜해서 응원 유도하는거 보고 진짜 잘뽑았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