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현장에서 본 사람으로써 5:1 대승했다고 2부 감독들 반성해야한다 어쩐다 그거 개소리다 진심

 (필자에겐 두명의 18년 지기 수원팬이있다.....내 설라 아이디도 아는 사이다 ㅋㅋㅋㅋㅋ)

어제 현장에서 본 그대로를 말하자면

 각설하고 어제 전남이 핵심적으로 준비해온게

미드필더쪽에서 풀백/윙을 짝발로 배치시킨후에

이들에게 공을 넣으면 무조건 돌려차서 인코스로 헤더 경합 및 세컨볼 싸움이 제일 핵심이었는데

꾸역 꾸역 버티면서 (이 과정에서 염기훈의 대응은 0에 가까운 수준이었음) 전술로 상황을 타개한게 아니라

어쩔수 없이 생기는 선수들의 체급차이 + 전남이 그냥 무너져 내리는 

이 두가지가 합쳐져서 개박살이 난거임

어제 경기끝나고 술한잔 하면서 내가 한말은 대승했으니까 팬,선수들은 기분 좋아도되고 그럴 자격있다

단,염기훈은 이거에 취하는 순간 평생잔류라고 

전술로 이겨낸게 아니라 '선수빨'이라고 

(2부에서 뭐 자존심상한다 어쩐다면서 카니발 안한다 어쩐다 ○○○염병떨다가 5:1되니 포즈난 하는거 존나 짜치더라 ○○○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