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시즌 미드필더진 교통정리는 어떻게될런지
우선 별 일이 없는 한 오스마르와 기성용이 두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임
스타일상 오스마르의 백업으로서는 김원식과 정현철이
기성용의 백업으로는 주세종과 한찬희가 유력할듯 함
이중 정현철은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번시즌 마치고 군대를 가지 않을까 싶고
주세종도 해외에서 원하는 구단도 많은데 굳이 서브로 뛰고싶진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함
3미들중 남은 한자리는 아무래도 한승규가 베스트긴 한데 완전이적이 될지 안될지가 변수
스타일은 다르지만 남은미드필더중에 지금전술에 어딜놔도 애매한게 알리바예프인데
작년폼만 보면 공수양면으로 잘하는 밸런스잡힌 미드필더지만
3선에서 오스마르, 기성용을 밀어낼 것 같진 않고, 그렇다고 2선에서 한승규를 밀어낼 것 같지도 않은데다
한승규 영입에 실패한다 하더라도 2선에서 그 역동성있는 플레이를 소화할 것 같진 않음
한승규 영입에 실패한다면 다른 선수나 외국인 용병을 데려올 수 있겠지만
오늘경기 후반전처럼 433의 형태도 가져갈 수 있어보임
그렇다면 주세종이나 한찬희, 알리바예프를 주전미드필더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 같고
한찬희까지 부상복귀하니까 미드필더진 진짜 풍족해지긴 했다.. 정현철 체력빠져서 차오연 교체로 넣던게 몇주 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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