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다녀왔습니다.

지난 3분기회의에서 개별로 참여해주신 한분이 N석 입장줄에서 새치기가 많다는 의견을 주셔서

지난 비시즌간 구단과 경호팀에 모두 전달했습니다. 직접 줄을 선 본인 외에는 입장줄 중간에 합류는 불가능합니다.

금일 줄을 서 있는 것이 아닌 짐만 두고 자리를 맡았다는 제보를 많이 받아서 직접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사진에 올라왔던 짐들은 모두 철수가 되어있던 상황이였고, 줄을 서계시는 분들에게는

자리를 비우시면 안된다고 당부말씀과 함께, 혹여 새치기나 자리를 비우는 상황이 발생하면 

구단에 말씀하시거나 수호신 sns로 연락 주시면 대신 전달해서 조치 취하겠다고 안내드렸습니다.

응원이라 함은 모두가 한 마음으로 뭉쳐야 힘이 있는 법입니다.

내일은 우리구단에 있어서 중요한 행사가 있는 날입니다

팬파크 대기인원 중에는 수호신 운영진분도 계십니다. 

부디 수호신 간에 불미스러운 감정이 생기질 않길 바랍니다.

응원석, 팬파크에 줄서계신 모든분들 존경스럽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