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태를 통해 사과하고픈 부분이 있습니다
N석이 비지정석으로 전환된 이후, N석 직관을 하면서
입장을 위해 줄 자리에 짐을 둔 뒤 팬카페나 홈플러스
푸드코트, 이디야 등지에서 입장시간까지 남은 시간을
기다리곤 했습니다.
보통 입장이 시작되기 30분~1시간 전쯤에 줄이 있는
곳으로 복귀해 입장을 준비했으니, 줄에 선 채로 그대로
입장을 기다리고 계셨던 분들께는 제 편의만을 우선시한
행동에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가방줄 문화가 공론화된 시점에서 줄을 선 뒤 자리를 일정시간
비우는 부분에 대해서 막중한 책임을 느끼게 되었고,
제 행동 역시 문제의 소지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이렇게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홈경기 입장 대기시 타 공간 이동을 최대한 삼가며
건전한 대기 문화와 입장 문화를 더더욱 유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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