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오늘 경기가서 고캡 머플러랑 뱃지 사게되서 보람차다
부끄럽지만 고캡 유니폼이 하나도 없어서
오늘 머플러라도 꼭 사서 들고 싶었는데 ..
지인 데려가서 줄서는거는 뭔가 날씨가
더우니까 눈치가 보이는거 ㅋㅋ ㅠㅠㅠ
포기하려다 꾸역꾸역 줄서서
아쉬운 마음에 대기만 일단 걸어놓고
음식산다음 걍 팬카페 커피사서 빨리 경기장이나
들어가자 하고 있었는데 바로 입장이 뜨는거 !!
호다닥 들어가서 머플러 지인꺼랑 두개 들고
룰루하면서 사려고 하는데 뱃지랑 완장도 남았다네
고민하다가 완장까지는 못사고 뱃지만 겟했다 ㅠㅠㅠ
생각지 못한거까지 구하게되서 넘 행복해
고캡 은퇴식도 쌩눈으로 보고 오늘 그래도
지인 데려가서 골도 터지고 이겼음 좋았겠지만
하루 돌아보니 나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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