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와흐다 경기 본 썰
아부다비 출장 갔을 당시 숙소가 알 와흐다 경기장하고 알 자지라 경기장에서 걸어서 30분 정도 거리였음
UAE 갔으니 당연히 현지에서 직관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평일에 알 자지라 vs 알 사드(카타르) 아챔경기가 있어서 한경기 직관함
알 자지라에는 독도남 박
종우있었고 알 사드는 사비 에르난데스 있어서 재미있게 봄주말에 또 경기 없나 스케줄 보니 가까운 알 와흐다 경기장에서 경기가 있어서 산책겸 술도 살겸 보러 감
일단 경기장 사진에서 저 뒤에 있는 건물이 와흐다 몰이라고 엄청 큰 쇼핑몰이고 지하에 까르푸도 있음
쇼핑몰 구경하고 경기장 한번 둘러보니 티켓박스 같은게 있어서 얼마냐고 물어봄
근데 그냥 티켓 공짜로 줌. 알 와흐다 vs 알 나스르 (매진수 그 알 나스르 아님) 경기였음.
상암의 많은 먹거리 생각하고 딱 들어갔는데 북볶이 까지는 안바라지만 뭔 해바라기씨하고 팝콘밖에 먹을게 없음
그리고 관중석 바닥은 해바라기씨 껍질이 수북함. 다 쳐먹고 그냥 바닥에 뱉음. 더러움.
사람없는곳 가다보니 원정석 가서 보게 됨 알 나스르 팬들이 같이 응원하자고 해서 노래 좀 따라 부름
임창우 선발로 뛰었는데 경기내용은 별로 재미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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