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수 잘해서 기분 너무 좋다(작년 싸인 받을때 썰)
솔직히 설팬 중에 인간 황현수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겠냐
성골 유스고 의리도 있고 팀프라이드도 높은데
진짜 축구 하나만 갑자기 확 내려가서...
여튼 작년에 황현수한테 싸인 받을 때 사람이 너무 친절하고 다정했음...그래서 갈 때 내가 "앞으로도 잘해서 많이 봐요" 했는데 대답이
"(아련한 미소)저도 그러고 싶은데...제가 열심히 해야죠...감사합니다"
였음
1년이 지나 한 경기 뿐이지만 웃는 모습 보니까 너무 행복하다
우리들의 마음 속에는 언제나 황현수가 살아 숨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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