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기사) [442.interview] 황현수, FC서울이 찾은 수비의 답
FFT: 이제 진짜 시작이에요. 앞으로 서울에서 어떤 선수가 되고 싶은가요?
저는 솔직히 처음 입단했을 때부터 (고)요한이 형을 보면서 원클럽맨이 되는 것도 의미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앞으로 여기서 트러블만 없다면 계속 이 팀에서 성장하면서 함께하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FFT: 유스 출신으로 갖는 애정인가요?) 저는 FC서울에 대한 자부심이 커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연고로 하는 클럽이잖아요. 모든 선수들이 오고 싶어하는 팀이고, 다른 팀이 질투하는 상대가 되는 것도 재미있지 않나요. 고교 진학할 때도 오산고랑 매탄고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있었는데 오산고에 가고 싶었어요. 서울 때문에요. 서울을 계속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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