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선생님하고 후배가 개랑이야 ㄷㄷ
기숙사 북붕이는 어제 저녁에 서울유니폼 입고 매점 봉사하면서 파컵 응원중이었는데 후배가 들어와서 형 이 로고 뭐에요 이러는겨 그래서 '서울이지' 라고 하니까 '이제 2부라서 저희가 뭐라못해요' 이러는거야 ㅋㅋㅋ
그리고 뒤따라서 체육쌤이 들어왔는데 체육쌤도 개랑팬이셔서 후배가 '쌤 개랑이에요? 저도 개랑인데' 이러고 있고 그때 난 괴랜하고 0ㄷ0이라는거를 보면서 허탈해갔고 수원애들 안산전 골 넣은거 '알레알레 블루윙~'이러고 있다가 체육쌤이 장난식으로 놀리는거냐고 하니까
후배가 '저희 2부인데 1부를 뭐라합니까' 이래서 속으로 ㅈㄴ웃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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