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한테 맨날 지고 놀림받고 화날 거 알면서 왜 보러 가냐고?
언젠가 우리가 한 번 이기는 그 날에 내가 그 곳에 없다면 지금까지 시간과 돈 써가며 슬퍼했던 기억들이 더 억울하고 아까울 거잖아?
세제믿윤 시절엔 우리가 수원 밥이었음.
딴 팀들 다 패고 다녀도 수원한테만 못 이기고 7연패 박아서 버스 막던 시절이 있었지. 그 당시에 우리가 앞으로 6년 동안 수원한테 한 번도 안 질 거라 예상하던 사람들이 있었을까?
이 판에 영원한 상성이라는 건 없음. 언젠간 이길 거고 난 그 장면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싶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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