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을 부정하는 소모임이 있다? -> o 그 소모임이 콜리더를 하고 그 출신이 회장이여도 된다? -> X
소모임이 다양하니 색깔은 다를 순 있지.
그런 사상을 가진 소모임이 있을 수 있다 치자.
근데 서울팬 90퍼 이상은 1983년 부터 지금까지의 슬픈 시간, 영광의 시간 다 우리의 역사라 생각하고
자랑스레 여길텐데...
이전의 역사는 짤라 먹고 only2004 외치며
수호신 20주년이란 핑계로 카드섹션, 걸개 진행하면서 음흉하게 뉴비들 자연스럽게 2004 창단으로 인식하게하는건 진짜 악질임.
심지어 40주년 카드섹션도 안했는데 올해 그런 카드섹션을 했다? 누가 순수하게 그 의도를 보겠어
저런 역사관을 가진 소모임에서 회장과 콜리더가 있다는건 세게말해서 수호신의 수치라고 생각함.
'열심히 하시니까 흐린눈 해줘야하는거 아니야?' 그런건 필요없음.
열심히하며 콜리딩하고 그런점은 모두 인정하나,
그런 역사관을 가진 집단은 콜리딩과 회장을 하면 안된다는 생각임.
진짜 일단 이 걸개부터 제발 내리자.
괜히 개족보 소리 듣기 싫다.
FC서울은 1983년에 창단한 유구한 역사가 있는 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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