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뭐가 그렇게 두려운가요? 20년 덕질 그만두고 싶어지네요
여러분들 등 뒤에 k리그 최고의 팬들인 수호신
한국 최고의 경기장인 상암 월드컵경기장
23경기 동안 한 팀을 못 이긴다는 게 프로 맞나요..
오늘 내가 죽나 저 매수놈들이 죽나 한 번 해보자
심정으로 경기 끝나고 다리 힘 풀려서 죽을 것 같이
간절하고 악에 받쳐 뛰어야지..
저 매수들은 우리가 얼마나 만만하고 쉬워보일까요
개탄스럽네요 정말 치욕스럽고
누구 하나 죽는다는 각오로 들이 받고
상대로 하여금 얘네 오늘 쉽지 않다 마음 먹었구나 생각들게 해야하는데
쫄아서 실수나 해대고
비오는 날, 그것도 비싼 돈 내고 보러 간 팬들은 진짜
더 울고 싶네요
잘못하고 실수하고 울지 마세요 한 번은 이해할 수 있지만
울 시간에 더 이를 악물고 더 훈련하고 더 보여주세요
운다고 봐주는 건 7살 까지입니다 하...
진짜 오늘은 역대급으로 속상한 날이네요
모든 수호신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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