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글
8살부터 21살 지금까지 서울 팬이고 고3,재수동안 서울 경기는 빠지지 않고 다 챙겨봤던 서울 팬입니다
설라에 글을 쓴적이 없는데 참다참다 글 씁니다
우리 팀 미들 핵심은 기성용 선수이고 류재문 선수는 기성용 선수를 보좌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해 매 경기 준수한 활약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팔로세비치는 2,3년 전부터 약점이 너무 많이 드러나 있습니다
너무 뻔한 왼발 사용, 스피드, 경기 템포 짤라먹기 등
김기동 감독님의 전술은 빠른 공격 전환과 공간을 활용한 공격인데 팔로가 템포 다 짤라먹고 왼발만 고집하다보니 공 전개가 1도 안되고 결국 백패스만 남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3선,키퍼 다 중요하지만 미드필더 선수 출신으로서 경기를 계속 봐온 느낌으론 황인범 선수 같은 공격 중에 창의적인 플레이로 차이를 만들어 주는 테크니션 선수가 너무 간절한 거 같습니다..
+ 오늘 경기 보고 아카데미 때 입었던 제 이름으로 마킹 된 유니폼 찢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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