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의견) 작년 우리 팀에서의 황의조는
연계 잘 해주고 어그로 잘 끌어줬고 쟤 덕분에 윌리, 나상호가 살아났다고 해도 18경기 4골 2도움밖에 못 올렸다는거 자체로 황의조 영입은 절반은 실패한 영입이라고 봐야한다고 생각함
설마 우리팀이 황의조를 연계나 시키려고 영입하지는 않았을테고 분명히 감바, 아시안게임에서 보여준 골결정력도 기대하고 데려왔을텐데 유럽리그도 아니고 K리그에서 스탯이 고작 이 수준인게 기대에 한참 못 미친거지. 그리고 4골 중에 하나는 패널티킥에 하나는 꼴찌 개랑한테 넣은거고
그래서 나한테 서울에서의 황의조는 약간 업그레이드된 박희성으로밖에 안 보임. 상대 수비 달고 뛰고 체력 빼주는 일은 스텝업한 박희성도 할 수 있음.
종합적으로 윙어들 숨통 트이게 한건 잘했지만 본인 명성과 기대값을 전혀 미치지 못 한 활약이었고, 이제 저런 박희성스러운 선수말고 좀 골을 잘 넣는 공격수를 영입했음 좋겠다는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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