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민에게도 선발 기회가 가면 좋겠다
황성민이 최철원, 백종범에 비해서 심하게 실력 떨어지는 골키퍼는 아니라고 보는데, 선발기회를 줬으면 좋겠다.
황성민이 나온다고 해서 경기 실점이 갑자기 크게 줄거나 하는걸 기대하는건 아니고 역시나 실망을 할수도 있겠지만 ,
주전 골키퍼가 흔들릴때는 다른 골키퍼를 써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작년에는 백종범이 그런 경우로서 많은 경기에 나서게 되면서
주전경쟁급으로 올라서게 되었고 , 올해는 황성민도 서드나 벤치에만 있지말고 선발로 나오는 경기를 보고 싶다.
골키퍼들마다 자세히 보면 각자의 독특한 신체적 특성과 성격, 습관이나 장단점이 있다고 보는데 황성민도 자신만의 장점은 있을 것이다.
황성민이 FC서울에서 3년째 시즌인데 작년 마지막 게임이 유일한 선발게임이었고 그외에는 교체를 포함해서 극히 적은
출전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골키퍼 포지션의 특성상 운명이기도 하겠지만 몇몇 다른 팀 후보 골키퍼들에 비해서도 더 적은
출전시간인것 같다. 그만큼, 주전급들의 부상이나 퇴장으로 인한 불가피한 출전의 경우마저 생기지 않기도 하고 ,
골키퍼 코치가 바뀌어도 선택을 못받는거 보면 객관적 실력은 떨어지는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
그래도 , FC서울 뿐만이 아니라 모든 K리그 팀들에서 후보선수들이 역전하는 스토리도 가끔은 나왔으면 하고 ,
FC서울에서는 황성민 골키퍼에게 특히 응원의 마음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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