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버지와 북붕이 일화~ 이거 맞냐?
봄날 잠에서 깨어난 북붕이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욘버지가 기이하게 여겨 북붕이에게 물었다.
"매북에게 지는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준산에게 지는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매북 준산을 찢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북붕이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이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욘버지가 이마를 딱 치며
"하~~○○○~~힘을 내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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