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욱아 성장하자
영욱이 오랜 팬질 하면서 느낀 건데
영욱이가 청대부터 프로까지 거치면서
한번도 감독이 안 쓰는걸 본적이 없음
황새, 을용타, 욘쓰, 익수, 둘리 등등
그리고 지금 김기동 감독님 오고 선수들 물갈이 될 때도 한번도 불화나 능력, 노력 부족으로 안 나온 기간이 없었단 말이지
심지어 청대는 센츄리클럽이니까 설명이 필요 없을 거 같고
그거보면 참 좋은 선수임 우리에게
고정 포지션이니 이슈 없이 항상 우리팀 힘들때마다 멱살캐리해줬지
나도 18-19 시즌 플옵 보고 더 영욱이 신뢰하게 됐으니까
요즘들어 영욱이한테 아쉬운 소리 나오는 것도 다 애정이 있어서 할 수 있는 말 같음
사실 영욱이가 케이리그에서만 원클럽맨 했으면 좋겠지
우리 팀에서 나왔으면 하는 프랜차이즈 스타 중에 하나니까
개인적으로는 청대 센츄리클럽도 너무 아까움
청대도 했는데 국대 센츄리클럽도 할 수 있잖아
더 큰 무대도 갈 수 있는데 여기서 멈추면 너무 아쉬움..
물론 부진 요인이라 대려고 하면 계속 나열할 수 있음ㅋㅋ
이젠 타팀에서도 집중마크 대상이 됐다는 점, 올해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시즌을 훈련시기에 경기를 뛰며 보내서 휴식기가 거의 없었다는 점, 심지어 토너먼트 시기에도 다른 선수들과 달리 거의 매경기 출전했었고 피로 누적됐을만 하지
근데 그걸 다 감안하기엔 축구선수로서 지금이 너무 중요한 시기임...
이제는 결국 영욱이가 서울 팬들 믿음에 보답해야 된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영욱이 화이팅 늦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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