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팀이 빨리 올라와서 더 이상과의 괴리감이 생기는 거 같음.
4년 연속 하스에 마지막 리그 베스트11도 16년배출이 끝.
기성용/나상호 같은 스타플레이어들을 제외하고서라도
팀 체급자체가 하위권 팀인데다가 포백 라인업을 보면
김주성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4명 모두 바뀐 상황임.
요약하면 새로운 감독이 와서 좀 볼까~했더니 포백 싹 바뀌고 류재문, 조영욱까지 들어와서 필드 플레이어 10명 중에 무려 6명이 바뀜.
게다가 작년에 쏠쏠했던 윌리안 부상에 믿을 만한 선수는 기성용 한 명뿐.
당장 개막 얼마 전에 경기력 개판이라 우려를 샀던 팀을 가지고 1위 포항이랑도 비등하게 싸우고 징크스는 결국 깨지못했지만 전북전도 희망을 보여줬음.
12위랑도 3점차지만 4위랑도 3점차인데 남은 대전/수엪/울산전에서 5점이상 얻고 상스권으로 끝내면 억까 수준의 골키퍼 실책 파티까지 있었던 걸 감안하면 되게 잘했다고 평가하고 싶음.
그니까 제발 대전전부터 이기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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