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e석가서 본 경기...에서 찾은 문제점들

1.  일단 경기력 부분 얘기하자면

이명주 좀 아쉽고

페시치 좀 많이 아쉬움.

교체타이밍도 마찬가지

다음 경기는 동진이 선발 쓰고 페시치는 벤치에서 시작했으면 함.

그리고 고요한도 아쉬운게 다 괜찮다가 마지막 선택이 너무 안좋음.

긴 볼터치, 크로스 정확도 등.

선수한테는 미안한 얘기지만 김한길은 진짜 안 봤으면 좋겠음.

수비도 뻥뻥 뚫려

공격도 가다 막혀

장점이 뭘까?

이경기 교체타이밍도 너무 아쉬웠음.

페시치를 빼라고 내가 거의 노래를 불렀는데...

2. 이건 경기 외의 문제인데

치어리더분들이 약간 노는 느낌임.

딱히 하는게 없어.

인력을 좀더 효과적으로 배치했으면 함.

경기장내 작은 이벤트를 도입하든 뭘 하든

그리고 그걸 서울이? 그 마스코트랑 치어분들 같이 노는데 마스코트가 너무 단상에서 (속된 말로) 나댐. 

응원때문에 시야가리는건 인정하는데 자기들 노는거 때문에 시야 가리는건 좀 아니잖아.

그리고 최근 관중수 감소도 문제 있음. 원인은 하나임. 최근에 ○○○이 못하니까. 제주전 포항전 경남전 등 막판에 수비 집중력 떨어져서 골 먹히고 겜 터지는게 한 두번이 아님. 저 세 경기에서 승점 땄으면 우리 ㅈㄴ 편안하게 아챔 확보했을걸

3) 앞으로 전력에 +가 될만한게 안 보임.

전역효과도 거의 못 보는듯 하고

복귀할 선수도 윤종규, 조영욱, 김남춘...?

이정도.

희망이 보이질 않는다....

번외) 정현철이 김원식보다 백배천배 더 잘한다. ㄹㅇ  제리치 대인마크 잘해주고 공중볼 다 따고 커팅도 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