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위화감 느낄까봐…" 임영웅, 광고주에 내건 조건 뭐길래? [엑's 이슈]
해당 글의 작성자 A씨는 "눈물이 핑 도는 이야기를 들었다. 매장 사장님께서 '우리 입장에서는 '10만원 대 이상' 이렇게 가격 상한선을 정해놓고 굿즈를 주면 매상에도 도움이 된다'더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매장 사장이 "그런데 본사에서 가격에 상관없이 누구나 다 굿즈를 주라고 하더라. 임영웅이 계약 체결할 때 그런 조건을 내걸었다더라. 혹시나 팬들이 위화감 느낄까봐. 그래서 깜짝 놀랐다. 임영웅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보통 한 브랜드의 광고모델이 될 경우,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해야만 관련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팬들은 굿즈를 구하기 위해 지갑을 더 열 수 밖에 없는데, 임영웅은 이 가격 상한선을 없애면서 팬들의 부담을 덜어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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