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영좌한테는 감사한 마음있지
강등권으로 처박힌 팀 (물론 개천이 삽질해서 든든한 국밥 포지션 잡았다지만) 적극적인 신예 기용으로 상스 끝자락으로 끌어올린 감독 아니냐?
근데 고마움은 거기까지지 막말로 5위로 올라가서 아챔 가자는 행복회로도 다른팀 삽질 + 흐름이 그렇게 되서 한번 행복회로 돌려본거지
상스도 상상도 못했지만 마찬가지고
근데 지금 대행한테 존나게 실망스러운거는 점점 경기를 치룰수록 예전과 비슷하게 보이는 경기력, 아무리 톱자원이 없다지만 한승규 혼자 고군분투하는 공격, 점점 씹냄스프링으로 변해가려하는 김남춘, 존나 심각한 세트피스 수비
이런거 보다보면 진짜로 감자, 상주 잡은게 대행버프고 그 버프가 오링나서 이 ㅈㄹ난건가 의심까지 됨
하다못해 인천은 잡아야 했던거 아니냐? 오늘도 대구 계속 맥 끊기고 데x 갑자기 친정 사랑 모드 발동해서 옵사 엄청해서 그런거지
오늘도 공격력 답답하고 패스 미스 많았던거는 마찬가지였음
인천전에는 기성용 부상으로인한 변수로 교체카드 소모 때문에 박주영 같은 베테랑 기용 못한거? 이해함
근데 오늘같이 승점 3점이 무조건 필요한 경기에서는 한경기도 안뛴 신예 이승재가 아니라 한찬희 아니면 김진야를 넣었어야지
심지어 상대팀인 대구조차도 오늘 경기 교체카드 2장은 67분에 빠르게 사용하고 86분에 조진우 넣어서 3장 다 사용했는데
공격도 안되고 변화 필요한 시점에서 교체 타이밍 놓치고 결국 교체카드 1장 남긴 판단은 도무지가 이해가 안간다
최근에 잡야야할 팀 (인천) 못잡고 마지막 경기에서도 변화도 없고 결국에는 강등 경쟁 해야하는 하스로 가버린건데
하스에서 경기 할 감자,부산,인천을 최근 잡아본적도 없어서 걱정이다 ㄹㅇ
김호영 감독대행한테 고마운 마음이 있는건 맞지만
확실히 정식 감독감은 아닌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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