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시작은 LG트윈스, 창원LG, 안양LG치타스였음
우리 아버지가 LG트윈스를 응원했기에 나도 지금도 LG 트윈스 김재현, 서용빈 등 선수들의 경기를 보았고, 창원LG 세이커스에 조성원 3점슛을 좋아했으며, 헛다리 개인기하는 이영표를 응원했음. 서울에서 태어나 지금도 서울애 살고있지만 어찌보면 나도 지역 연고주의보다는 기업구단 중심의 운영에 길들여진 결과였겠지.
지금은 서울 연고지인 LG트윈스를 응원하고, 창원LG경기 대신 SK나이츠 홈경기만 회사사람들과 1년에 한번 정도 직관하며, 가장 중요한 건 매주 상암을 향함. 시작은 다르지만 지금의 fc서울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모인 수호신, 설라 참 소중하다. 특히 이곳에서는 모르던 동대문 시절도 알게 되었고.
결론은.. 카드 더 만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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