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개털었더니 밥맛도 없고 짜증만 나는구만
어제 병가였는데
서류 보내줄꺼 준비하라고 시켰단 말이야?
중요 서류는 내가 만들어서 준비 다 해놨고
근데 아무것도 안해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래처에 욕 디지게 쳐먹고 남양주까지 서류 직접 갖다주라고 부장님 한테 연락왔나봄
부장님은 나한테 아무리 너가 아파도 이건 아니지 하면서 나 또 털리고
결국 거래처 회사에 미안하다고 싹싹빌고 퀵으로 서류 보냈는데
이게 맞냐? ㅋㅋㅋㅋㅋ 친구들 단톡방에 하소연하니까 이새기들은 그냥 존나웃기다고 웃기만하네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병가로 쉬는데 전화 존나 오길래 다 쌩깠거든
아니나 다를까 나 없다고 잘모르겠다고 한다음 병가로 쉬고 있는사람 번호를 홀랑 보냈더라 조금만 관심있게 들여다보면 본인들도 충분히 처리할수 있는일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땜에 1차로 빡친상태로 출근했는데 부장님한테 털리니까 2차로 빡쳐서 극대노 했네
나도 이회사 다니기 싫어서 조만간 퇴사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사람이 책임감은 있어야하는거 아닌가..
돈받고 권리챙기는건 중요하고 일은 전 모르겠는데요 한마디면 단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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