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지난시즌 종범이는 유난히
자기 자리에서 두손모아 기도하듯 간절하게 기다리고
거의 바들바들 떨며 경기 종료직전까지 힘겹게 버티던 모습을 많이 봤는데
그때마다 참 마음 아팠음
얼마나 간절하면 저러고 있겠나 싶어서 ㅇㅇ
그래서 죽상인 얼굴보면 유난히 더 속상함ㅜ
나이 어린걸 떠나서 맨뒤에서 애타하는 마음이 직관가면 잘 느껴져서 그런거같네
본인이 부족한 부분이야 어련히 알아서 개선할거 같아서 의심안됨
걍 너무 낙심하지말고 좋은모습 보여줬으면 함
그리고 쉴드 쉴드 하는데, 그럼 팀팬 아니면 누가 편 들어주겠음ㅎㅎ
결정적으로 종범이 포함 우리팀 선수들이 잘해야 나한테 좋은건데
나까지 나서서 기죽일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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