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에서 풀어보는 내 친구가 상암에서 미친짓 한 썰
아마 작년 매북전이었을거임
하프타임때 북드트럭에서 피자 사자고 해서 사러 가고있었는데
그 북측에서 큰 계단 있잖음 거기서 사람들이 담배를 엄청 피는겨
그때 담배 피는 사람이 개많았는데 진짜 계단이 좀 뿌옇게 보일정도 였음
근데 내 친구가 갑자기 개 오바떨면서
기침을 대놓고 담배 피는 사람들 앞에서 ㅈㄴ 하는거임(당연히 진심은 아니고 오바임)
그걸 알아챈 흡연자 3분이(수호신 티셔츠 입고 계셨던거 같음) 우리한테 욕하면서 일로 오라고 하는데 걘 무서워서 튐
피자 사고 들어가면서 사과하려고 했는데 이미 사라져서 마음이 매우 심란한 날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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